난방비 지원 지자체 (파주, 인천 등)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파주, 인천, 광주 등 여러 지자체에서 추가로 난방비 지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어느 지자체에서 얼마만큼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인지 알아봅니다. 

 

 

 

목차:
1. 파주시 (지급방법, 파주페이 사용법)
2. 광주광역시
3. 인천시
4. 경기도
5. 서울시
6. 대전광역시
7. 경상도
8. 전라남도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에서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난방비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난방비 지원 확대,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

 

파주시

2월 1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전 가구에 20만 원씩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지자체 최초로 444억의 추경을 편성하였고 파주시에 주소를 둔 모든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 20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급 방법>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즉, 파주페이로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러한 지방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에너지비용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지급 시기는 빠르면 2월 말부터라고 하며,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6월 말까지입니다. 

 

<파주페이 사용법, 카드 발급방법>

파주페이를 사용하시려면 먼저 선불식 충전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충전카드 발급 방법입니다.

파주페이 선불식 충전 카드 발급 방법(온라인)
1.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합니다.
2. 화면에 보이는 여러 시 중에서 "파주시"를 선택하여 카드신청을 합니다.
3. 우편으로 카드를 수령합니다.
4. 다시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하여 카드를 등록합니다.
5. 카드 등록 후 본인의 계좌를 연결하여 금액을 충전하실 수도 있으며 소득공제 신청도 가능합니다.

파주페이 선불식 충전 카드 발급 방법(오프라인)
→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농협중앙회, 농/축협 등 48개소에서 카드를 구매/충전할 수 있습니다. 

 

파주페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따로 취약계층과 5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가구 당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외에 차상위계층 등 가구에 20만 원을, 장기요양기관에 40만 원을, 어린이집, 경로당에 추가 20만 원을, 위생업소 난방비 3개월 분할납부 등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5세 이하 영유아 양육 가정에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광주광역시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약 4만 6천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인천시는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가구에 10만 원씩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약 11만 4백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체 차상위계층 약 4만 가구에 도 10만 원씩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별도의 신청은 없으며, 2월 중으로 가구 당 10만 원씩 현금 지급 된다고 합니다. 

 

 

 

경기도

2월 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65세 이상 가구(약 64,528 가구)와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가구(약 20,979 가구)에 20만 원 난방비를 계좌로 현금 지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서울시 기초생활수급 가구(약 30만 가구)에 10만 원 지급 예정입니다. 경기도, 인천시와 동일하게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으며, 2월 중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합니다. 총 346억 원의 규모로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도 일부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전광역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약 4천6백 가구에 22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월 발표했습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최대 27만 9천 원을, 장애인, 차상위계층에는 도시가스 요금을 일부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경상도

취약계층 10만 5천 가구에 10만 원씩, 노인 가장 세대에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긴급 예비비였던 111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약 55,600 가구에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앙정부의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확대 지원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난방비 지원 확대,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

 

이렇게 각 지방정부에서도 예산을 사용하여 난방비 추가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원이 확대될지 지켜보고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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