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련 / / 2023. 1. 10. 14:53

윤여정 CA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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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배우, 미국 에이전시 CAA와 계약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씨네21, 왓챠피디아

 

배우 윤여정이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여정이 기존에(2017년부터) 속해있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 된 후 미국 대형 기획사로 옮겨간 것에는 마침 소속사가 이승기와의 음원 및 광고료 정산 문제 등 여러 분란이 있다는 것도 한 몫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새로 계약을 맺은 CAA는 미국 에이전시로 브래드 피드, 조지클루니, 비욘세, 메릴 스트립,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등이 속해 있으며, 한국 스타로는 이정재, 정호연, 강동원이 속해있습니다. 따라서 브래드 피트와 한솥밥 등의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와 애플TV의 "파친코"에 출연하여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한국인 여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미국배우조합상(SAG),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미나리"는 미국에 이민간 한인 가족의 정착기를 담은 내용의 영화이며, 윤여정은 해당 영화에서 딸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할머니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본 영화로 한국 배우로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그 후 재일조선인의 일대기를 다룬 "파친코"에서 일본으로 이주하여 50년을 산 노인 역할을 하면서 한 번 더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곳에서 "파친코 시즌2"(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 등으로 본격적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에셜론 달란트 매니지먼트의 앤드류 오오이 매니저가 계속해서 관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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