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사실이 확인되면 받을 수 있는 임산부 바우처.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건지 2023년 임산부 바우처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임산부 바우처 (임신 바우처)
지원 금액:
2022년과 동일하게 2023년에도 임신 바우처 금액은 100만 원입니다. (다태아의 경우 140만 원)
예전엔 금액이 더 적었다고 하네요.
또한 주민등록상 분만 취약지에 3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엔 2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
신청 절차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산부인과 임산부 확인 >> 국민행복카드 발급 >> 바우처 신청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임신이 공식적으로 확인됩니다.
산모수첩을 받으면서 병원에선 자동으로 임산부 등록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럼 임산부 바우처 수령 대상자가 되고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바우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신청 가능 카드사: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IBK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기존 사용하고 계시던 카드에 신청하거나, 따로 신규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셔도 됩니다.
발급은 전화로도 가능하고, 앱으로도 가능하며, 은행 방문을 통해 신청하셔도 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산부 바우처뿐만 아니라 이후에 각종 출산 혜택과 유치원 등 교육비 지원받는 용도로 계속 사용하셔야 하는 카드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육아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는 경우엔 각각 다른 사은품 혜택이 있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고 이득이 되는 방법으로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카드사 별로도 혜택이 다르니 비교해 보시구요!
그러나 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끝이 아니니 주의해 주세요.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한 카드사 앱에서 간단하게 '국가 바우처'를 검색하시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를 선택, 신청하신 후 사용하면 됩니다. 앱 내에서 잔액 조회도 가능합니다.
사용기한:
출산 예정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산 또는 유산된 경우에도 동일하게 해당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처:
임신과 출산 관련 진료, 치료, 약재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아이가 태어나고 2세 미만까지 예방접종을 포함한 진료, 치료, 약재 비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